에르메스 버킨백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에르메스 버킨백 

80년대 탄생한 에르메스 버킨백은 지금까지도 럭셔리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에르메스 버킨은 여전히 럭셔리한 브랜드로 누구나가 가지고 싶어합니다. 

 

빅토리아 베컴은 약 100개를 가지고 있다는 소문도 있고, 킴 카다시안은 고가의 버킨백을 운동용 가방으로, 케이티모스는 기저기 가방으로 사용한다는 이유로 비난 받기도 했었습니다.

 

에르메스 버킨백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에르메스 버킨백은 1984년 파리 출신의 영국 여배우 제인버킨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80년대 초 파리에서 런던까지 가는 에어프랑스 비행기에서 버킨과 전 에르메스 CEO 장 루이 뒤마 사이의 대화로부터 우연히 탄생했다고 합니다.

 

아이 용품이 많이 들어가는 가방이 없다고 제인버킨이 얘기하였고 천부적인 창의성과 예리한 눈을 갖추고 있었던 에르메스 CEO는 폴리싱한 플레이트와 새들 스티치를 더한 사각형 디자인, 유연한 가죽, 넓은 수납 공간이 돋보이는 토트백을 그 자리에서 스케치했습니다. 게다가 아이의 젖병을 넣을 수 있는 전용 공간도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프렌치 시크의 아이콘 제인 버킨

제인 버킨은 세계를 사로잡은 영화배우이자, 뮤지션이자 사회활동가였으며 매우 자유분방한 사람이었습니다.

영국 태생이지만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 아이콘이었습니다. 

 

패션과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제인 버킨은 최고의 패션 아이콘입니다. 

수많은 여성들은 소매를 무심히 걷어올린 그녀의 셔츠 스타일을 따라 입었습니다.

화이트 셔츠와 데님, 컨버스, 헝클어진 앞머리 조차 모두를 열광하게 했습니다.  

 

버킨백에 배지와 스티커, 키치한 구슬들을 잔뜩 붙이고 다녔습니다. 

고가의 버킨백은 제인 버킨은 상반되었지만 언제나 겸손한 매력으로 평생동안 자신이 가지고 있는 희소성 있는 버킨백을 통해 자선단체에 많은 기부를 했습니다. 

 

 

에르메스 버킨백은 넉넉하고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가방으로 손이나 손목에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손잡이와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느낌의 버킨백은 여성들이 꼭 가지고 싶은 패셔너블한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