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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동편마을 카페거리 줄서서 먹는 멘부쿠제면소

헬시라이프샬롯 2024. 7. 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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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어딘데 저렇게 줄을 서 있지? 인덕원 동편마을 카페거리 다른 가게에 점심 먹으러 갔다가 줄 서 있는 것을 보고 멘부쿠제면소에 방문하였습니다.


11:30분이 되자 그 전부터 줄 서 있던 사람들이 주르르 들어갔습니다. 저까지 딱 걸려서 못 들어가고 웨이팅을 했습니다. 웨이팅 1번이었는데 3명이어서 약 20-30분정도 기다린 후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밖에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니깐 평일기준 1시정도까지 웨이팅해서 들어가시더라구요.

좌석이 가운데쪽과 사이드석이 있는데 가운데좌석이 오픈키친과 들어가는 문 맞은편이라 매우 덥습니다.
더운것을 못 참으시는 분들은 꼭 가운테 테이블말고 사이드석 추천드립니다.

해물우동과 얼큰해물우동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그니처메뉴인데 하루에 100개 한정판매더라구요.
오전 60개 오후 40개 판매하니 해물우동 먹으실 분은 참고하시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해물우동정식을 주문했고 정식에는 유부초밥 튀김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무척 양이 많기때문에 굳이 정식을 먹지않고 단품으로 주문하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국물 자체가 매콤하게 시원한 맛입니다.
해물은 싱싱했고 자극적인 맛은 전혀 없었습니다.

같이 간 사람은 얼큰한 것을 주문했는데 자극적인 맛을 뺀 짬뽕국물우동맛이었습니다.

사이드로는 유부초밥과 튀김 양배추가 나오는데 우동자체에 양이 정말 많아서 우동도 남기고 튀김도 남겼습니다.

주변에 회사가 있어서 그런지 점심시간에 많이 붐볐습니다. 동편마을 카페거리 중에서 가장 웨이팅이 많은 집이었습니다.
오픈키친인데 불을 많이쓰다보니 연기도 많이나고 문을 열어둘때가 있어서 땀이 매우 많이나고 더웠습니다.
습도가 많은 여름보다 바람이 선선할 때 가면 더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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