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과 맛있는 것들/해외

방콕 여행 일정 총정리 (숙소, 맛집, 마사지 등)

by 헬시라이프샬롯 2023. 3. 5.
반응형

방콕 여행 일정 이것만 보면 정리 끝

방콕은 안 간 사람은 없어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여행객들에게 정말 사랑받는 여행지인데요.

저 또한 방콕에 5번 넘게 다녀온 1인으로 방콕 여행 추천 일정과 방콕 맛집, 마사지샵 리스트를 공유드립니다.

 

 

방콕여행정보

 

 

1일차 일정 (스쿰빗 아속역 주변)

방콕 수완나폼 공항 도착 - 호텔체크인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 호텔 근처 마사지샵 (어반리트릿)

터미널 21 해브어지드 - 터미널 21 애프터유 망고빙수 - 수다 식당

 

수완나폼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가시면 됩니다. 방콕은 택시 시스템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교통 체증이 걱정되신다면 공항철도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숙소는 스쿰빗 아속역에 있는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은 방콕이 처음이신 분들이라면 추천하는 호텔인데 

5성급의 서비스도 좋고, 망고도 무제한으로 나오고, 수영장도 좋고, 교통도 편리하고 쇼핑몰과 붙어있어 추천합니다.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의 호텔 요금이 비싸다면, 그란데 센터 포인트 호텔 터미널21이나 그 근처의 호텔들을 추천합니다. 

방콕호텔추전

 

아속역에서 도보 3분정도 거리에 어반리트릿에는 마사지샵이 있습니다. 

어반리트릿의 마사지사분들은 정말 숙련된 분들이시고 시설도 좋기 때문에 스쿰빗 아속역 근처 계시는 분들이라면 

이 마사지샵을 추천합니다. 오리엔탈 타이마사지를 2시간를 추천합니다.

어반리트릿마사지샵

 

☞제가 직접 다녀온 방콕 여행 마사지 추천샵, 종류, 시간을 한 눈에 정리해놨습니다.  

 

 

 

마사지를 받고, 도보 3분의 터미널 21로 이동해 해브어지드에 가서 여러가지 음식을 먹어보세요.

뿌빳뽕커리, 새우볶음밥, 땡모반 등 가격은 좀 있는 편인데 아주 맛있습니다

해브어지드는 한국인 관광객분들이 많이 가는 곳이고 맛이 검증되어있습니다.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애프터유빙수에 가서 빙수를 먹어보세요. 웨이팅까지 있는 빙수 맛집으로 방콕 현지인들도 빙수를 먹기 위해 웨이팅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저녁에 후식까지 먹고 배가 부르시면 숙소로 돌아가 쉬시다가 호텔 내의 라운지바를 가시거나, 수영장을 가시거나, 휴식을 취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녁 늦은 시간에 혹시 출출하시다면 숙소 옆에 방콕의 유명 맛집인 수다 식당에 가셔서 맛있는 야식을 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2일차 일정 (시암역 주변)

숙소 - 벤자키티 공원 - 숙소 수영장 - 오아시스 스파 - 쏨분시푸드 - 더플래티늄쇼핑몰&빅씨마켓 

 

아침에 일어나 호텔 근처의 벤자키티 공원에 가서 운동을 하고 조식을 배부르게 먹습니다.

벤자키티공원

그랑데 쉐라톤 스쿰빗은 조식으로 유명한데요.
코로나 이후에 조식이 예전같지 않다는 평이 있는데, 제가 작년에 갔을 때 망고도 무제한이고 
다른 조식 메뉴들도 아주 잘 나왔습니다. 만족하실거예요.

조식을 먹고나서는 수영장에 가서 수영도 해보세요.
이 호텔의 아름다운 스팟으로 수영장 바닥의 파란색 타일이 물에 비치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 파란 물에 얼른 뛰어들고 싶을 정도입니다.  

방콕쉐라톤스쿰빗



둘째날은 쇼핑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쇼핑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는 곳으로 
동선을 잡았습니다. 

쇼핑을 하기 전에 마사지를 받고 가기 위해 마사지를 예약했습니다.
오아시스 스파라는 곳을 예약했는데 이 곳은 방콕의 럭셔리 스파입니다.
오아시스 스파 샵은 정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보는 이의 마음까지 리츄얼하게 만드러주는 곳입니다.
그러나 인당 가격이 높은편이기 때문에 가성비의 마사지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다른 마사지샵을 추천드립니다.

방콕오아시스스파

오아시스 근처에 더 로컬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구글맵에 아주 평이 좋은 곳입니다. 
런치로 가면 아주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안타깝게 시간이 안 맞아서 이 곳을 가지 못했는데 혹시 가시게 된다면 이 곳을 꼭 가보세요.
구글맵과 블로거들의 평이 아주 좋았습니다.

쇼핑하러가기 전에 배를 든든히 하기 위해 쏨분씨푸드 라는 레스토랑에 들러 식사를 합니다. 
쏨분씨푸드는 방콕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방콕 현지 레스토랑입니다. 
정말이지 접시를 싹싹 긁어먹을 정도로 다 먹을만큼 모든 메뉴가 다 맛있습니다. 
베스 구이, 뿌빳뽕커리, 볶음밥 등 지금도 군침이 돌 정도로 아주 맛있습니다.
꼭 방콕 여행중에는 쏨분씨푸드를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방콕쏨분씨푸드

택시를 타고 시암의 더플래티늄 쇼핑몰로 이동합니다. 이 근처에는 빅씨 마켓도 있는데 모든 쇼핑을 이 곳에서 끝내세요.
코끼리 바지부터 각종 타이 식료품, 향신료, 영양제, 기념품, 속옷 등 다양하게 쇼핑할 수 있습니다.

더플래티늄 쇼핑몰은 우리나라로 치면 동대문 APM, 두타와 같은 몰입니다.
저렴하게 옷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중동지역의 사람들도 많이 옵니다.
빅씨마켓은 코스트코 같은 대형 쇼핑몰입니다. 각종 식료품과 화장품, 영양제, 기념품 등 다양하게 쇼핑이 가능하니 
이 곳을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방콕의 필수 쇼핑리스트로 추천하는 아이템들입니다.

 

쿤나, 팟타이, 피쉬소스, 달리치약, 나라야, 마담행비누, 타이레놀
★★★선실크 헤어팩, 튜브로 되어있는 왕실꿀, 생리대 ★★★
선실크 헤어팩과 꿀은 정말 꼭 사야하는 필수품 입니다.

 

 

굳이 쇼핑을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타입이 아니시라면, 다른 관광 일정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관광 일정으로는 왓와룬, 왓포, 매끌렁 시장,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아유타야 사원 등을 추천합니다.

방콕 관광이 처음이시면 방콕의 매력을 흠뻑 느끼시기 위해 투어 상품으로 반일투어를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투어는 보통 태국 여행 시 몽키트래블이라는 사이트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고 저 역시도 이 사이트에서 투어 상품을 이용해보았었는데 만족도가 높았었습니다. 

 

 

3일차 일정 (짜오프라야강, 아이콘시암)

숙소 - 벤자키티 공원 - 숙소 수영장 - 헬스랜드 마사지 - 아이콘시암 - 짜오프라야강  야경 투어

 

휴식을 위한 여행인 만큼 푹 쉬다가 아속역의 헬스랜드로 마사지를 받으러 갑니다. 

헬스랜드 마사지는 정말 강력 추천하는 마사지 샵입니다.

가격도 가격이고 서비스와 마사지 실력이 좋기 때문에 저는 여기서 인생 마사지를 만났습니다. 물론 마사지마다 실력이 다르겠지만, 3일차 4일차 2번 받았을 때 모두 만족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갈 때도 헬스랜드 마사지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마사지를 받고 아이콘시암으로 갑니다. 아이콘시암은 택시로 가도 되고, 지하철을 통해 갈 수도 있습니다.

아속역에서 사판탁신 역에서 하차한 후 수상버스를 타는 곳으로 가면 아이콘시암 가는 무료 수상버스가 있습니다.

아이콘시암은 짜오프라야강 쪽에 있는 방콕의 쇼핑몰로 규모가 어머어마합니다.

아이콘시암 지하에는 쑥시암이라는 푸드매장이 있는데, 이 곳은 가성비가 좋은 방콕 음식들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몰 식품관 같은 곳인데 깨끗하고 정형화된 서비스로 방콕 로컬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콘시암에는 %커피, 방콕의 미슐랭 팁싸마이 레스토랑 등  여러가지 다양한 쇼핑과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있어서 하루 종일 이 곳에서 다양하게 방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가 지고 아이콘시암 앞에 짜오프라야 강에서 크루즈 배를 탈 수 있습니다. 이 배는 짜오프라야강이라고 불리는 우리나라의 한강 같은 곳으로 이 크루즈 배를 타게 되면 방콕의 모든 야경을 한번에 볼 수 있어 추천합니다. 

날씨가 좋을 경우에는 무조건 야외 실외석을 추천합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배를 타고 둘러보는 야경은 정말이지 멋있습니다. 

 

4일차 일정

숙소 - 마지막 쇼핑 - 체크아웃 - 헬스랜드 마사지 - 짜뚜짝 시장 - 공항

 

혹시 더 구매 할 물건이 있다면 오전에 쇼핑을 끝낸 후 캐리어에 넣고 모든 짐을 정리합니다. 정리한 짐 캐리어를 밸럭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해 미리 공항으로 보냅니다. 호텔에 맡기면 밸럭 서비스 측에서 캐리어를 찾아 공항으로 보내고, 공항 밸럭 서비스 데스크에 가면 캐리어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방콕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대부분 저녁 늦게 편성되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지막날 일정에 항상 짐이

걸림돌이 되는데 이러한 캐리어 이동 서비스를 이용하면 굉장히 편합니다. 꼭 이용해보세요.

 

방콕에는 짜뚜짝 시장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 곳은 주방식기, 원피스, 코끼리 바지, 가방, 예쁜 인테리어 소품이 아주 많습니다. 토, 일만 활성화 되어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혹시 평일에 여행하는 경우에는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방콕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품, 지인 선물 등을 여기서 사시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짐이 많다면 택시를 이용해 공항에 이동하고, 짐이 들 수 있을 정도로 무겁지 않다면 지하철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짜뚜짝 시장은 모칫역에 위치하고 있어 아속역에서 한번에 갈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장을 보고 모칫역에서 파야타이역에서 내려서 공항철도로 가면 편리하게 갈 수 있습니다. 

 

그 외 추천코스

저는 보통 여행을 할 때 구글맵을 정말 잘 이용합니다.

구글맵에보면 평점이 있는데, 실제로 해당 장소를 방문한 전세계인들이 남기는 댓글이기 때문에 광고가 거의 없습니다.

댓글이 많고 평점이 좋은 식당, 카페와 마사지샵을 모아놨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식당ㆍ카페 

방콕추천맛집

추천 마사지샵

방콕추천마사지샵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