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이 아름다운 스미냑 비치
비치클럽 말고 스미냑비치를 추천
발리 여행에서 꼭 가봐야할 곳으로
여행객들의 위시리스트인 비치클럽!
혹시 비치클럽을 가실 계획이세요?
저도 여행 가기 전에 포테이토헤드 비치 클럽,
미세시피 비치클럽 등 여러군데 검색을 해보고
제 위시리스트에 비치클럽을 넣어두었었어요.
그래서 최신 생겼다는 마리비치클럽을 갔었는데
비치클럽은 워크인으로 가서 그런지
자리도 안 좋고 음식과 주류도 정말 비싸고
정말 아쉬웠어요.
그 다음날 숙소 인근에
스미냑 비치가 있어 갔는데
더 발리의 분위기가 흠뻑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웨스턴이 정말 많았고
발리 현지인으로 보이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해질 무렵에 가면
바다와 해지는 장면까지 모두 눈에 담을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각 음식점 마다
본인들의 음식점 앞 비치에
썬배드와 파라솔을 설치해두고
그 가게의 음식 / 주류를 먹는 사람들에게
썬배드와 파라솔 자리에 앉을 수 있게 해줍니다.
게다가 무료로
라이브 음악 공연을 들을 수도 있고
정말 낭만적이었어요.
단, 이 곳의 단점은
저녁에 집에갈 때
그랩이 진짜 늦게 와요.
이 곳이 진짜 핫플이라서
저녁시간에 엄청난 트래픽잼이 있어서
그랩을 불러도 그랩이 중간에 오다가
취소하기도하고...그래서 이게 단점이더라구요.
이 점 참고하시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미냑 비치
Seminyak Beach
https://maps.app.goo.gl/gSP8RNvEHwD1iGP59?g_st=ic
스미냑 비치는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해운대라고나 할까요?
스미냑 비치에서 아름다운 선셋을 보고
비치에 들어가 수영을 즐기고
모래사장을 걷고 즐길 수 있어요.
스미냑 비치 초입에 들어가면
빈땅 맥주 포토월이 보여요.
발리하면 빈땅이니 저도 한번씩 사진 찍어줍니다.
스미냑 비치에 들어가자마자
수 많은 파라솔과 선배드를 볼 수 있어요.
가게마다 각기 다른색, 다른 디자인의
파라솔 선배드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밤이 되면 파라솔마다 빛이 들어오는데
정말 낭만적이예요.
스미냑비치의 서핑레슨을 하는 곳도 종종 보여요.
발리하면 서핑이라 저도 해보고 싶었지만
준비가 안되어있어서 아쉽게도 못해봤어요.
다음에는 한 번 도전해보고 싶긴해요.
저도 스미냑 비치의 석양을 보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즐겨보았어요.
진짜 낭만이 최고조에 이르는데
이 곳은 자유였어요.
저녁 해가 지고 집에 돌아가기 아쉬웠지만
숙소로 발걸음을 돌렸어요.
갈 때 숙소까지 그랩을 이용해서 가려고했는데
거의 3대 정도 오다가
트래픽잼으로 포기하더라구요.
주말에다가 이 때가 호주 사람들 여름 휴가로
정말 사람이 많았어서
스미냑 비치가 많이 붐볐거든요.
그랩 차량 말고 그랩 오토바이를
이용하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스미냑비치
발리 여행에 스미냑 지역을 가신다면
꼭 이 곳을 들리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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