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카페거리 데이트 추천 레스토랑 뀌숑

데이트코스로 제격인 프렌치 레스토랑 뀌숑

 

이번에 다녀온 판교의 고급스러운 퓨전 프렌치 레스토랑 뀌숑을 소개합니다.

이곳엔 데이트 장소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어서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위시리스트에 넣어두었던 곳입니다.

 

판교 소개팅 레스토랑, 소개팅 장소, 데이트 장소로 검색하면 어김없이 추천으로 나오는 이 곳은

그 명색에 걸맞는 곳이었습니다.

 

뀌숑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4번길 16 민플라자 1층
연락처 : 031-8017-9793
영업시간 : 월요일 휴무 / 화~금 10:30~16:00 (라스트 오더 15:00) 토,일 10:30~19:30 (라스트오더 18:30) 

예약

저희의 경우에는 토요일 11:30분쯤 도착했고, 예약없이 갔습니다.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식사를 하고 계신 분이 몇 분 계셨습니다.

 

이곳은 원래 코스요리로 구성되어있었는데,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바뀌면서 단품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업 시간도 화~금은 10:30~16:00까지 하니 평일 저녁에 가시는 분들은 꼭 영업시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약했는지 물어보셨고, 예약 없이 왔다고하니 안쪽에 2인석 자리를 안내해주셨습니다. 

이후에 저희가 시킨 메뉴가 많아서 4인석 자리로 이동시켜주셨습니다. 

 

토요일에 커피만 드시러 온 분들이 있었는데, 식사시간이라 커피만은 어려우시다고 하시더라구요.

주말에 가시는 분들은 식사로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외관보다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면은 정말 더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프렌치 인테리어가 마음을 설레게합니다.  

언제부터인지 프렌치 스타일을 굉장히 좋아하게 되었는데 이 곳 인테리어도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메뉴 

이 곳에 가기 전에 추천메뉴를 검색하고 갔었는데

미트라구, 스프, 스테이크가 맛있다는 평들을 보았습니다.

 

가게 사장님께 어떤 메뉴가 맛있는지 여쭤보니 브런치레스토랑으로 바뀌면서

가장 시그니처인 메뉴들만 추리셨다고 합니다. 

오일 / 토마토 / 크림 파스타 종류 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메뉴들이고 하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라고 하시어

 

갈릭피뇨 오일 파스타와 미트라구 토마토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꽃등심과 채끝등심 중에서 고민했는데

꽃등심이 지방이 조금 더 있어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고 채끝등심은 담백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고 해서

저희는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꽃등심 스테이크로 주문했습니다. 

 

메뉴가 나오기 전 플레이팅 해주셨는데 그릇도 예쁘더라구요.

 

음식 맛

메뉴를 시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식전빵을 입에 넣는 순간, 이 집 잘한다. 라는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그간 제가 먹었던 바게트 빵은 딱딱하고 맛이 없었는데

이 곳의 바게트 빵은 굉장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이렇게 부드러운 식감으로 굉장히 좋았습니다.

식전빵이 굉장히 크고 양이 많았는데도 저희는 허기가 진 나머지 다 먹었습니다.

 

나중에 파스타 소스에 빵을 찍어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조금 남기셔서 빵과 파스타 소스와 함께 드셔보세요.

 

식전빵을 다 먹고나서 이제 파스타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 꽃등심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가장 맛있었던 메뉴는 단연 꽃등심 스테이크였습니다.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던 갈릭피뇨 파스타가 굉장히 저의 입맛을 사로 잡았습니다.
토마토 미트 라구 파스타도 맛있었는데 그보다도 갈릭피뇨 파스타가 더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오면은 토마토 미트 라구 파스타는 안먹고 새우 날치알 크림 파스타를 한번도 먹어 볼 생각입니다.

 

주차

뀌숑의 건물의 B2F 지하주차장에 주차했는데, 뀌숑 지정 주차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저희는 모르고 이 곳에 주차했는데 추후에 포스팅을 하면서 보니 식당 정보에 백현동 카페거리 공영주차장 이용하라는 것을 보니 여기에 대면 안될 것 같긴 합니다. 

주차를 이용하실 분들은 백현동 카페거리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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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판교 백현동카페거리 맛집 뀌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곳을 예전부터 정말 위시리스트에 두고 있었는데, 정말 다녀오길 잘했어요.

 

나중에 또 가볼 생각입니다. 

다음에 또 다녀와서 포스팅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