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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있는 것들/해외

접근성 좋은 발리 우붓 숙소 자파스위트&빌라 디럭스룸 후기

by 헬시라이프샬롯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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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좋은 발리 우붓 숙소 자파스위트&빌라 디럭스룸 후기

 

자파 스위트&빌라는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고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 조용합니다.

저희는 저녁 6시30분쯤 공항에 도착 후 짐 찾고 미리 예약해 둔 픽업차량을 타고 우붓에 도착하니 약 9시쯤 되었습니다. 

 

☞  발리 공항에서 우붓까지 픽업 차량 / 기사님에 대해 제가 이용한 자세한 후기를 보시고 싶으신 분은 클릭해서 보세요 

 

공항에서 우붓까지 오는데 차가 많이 밀리다보니 저녁 늦게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체크인은 바로 할 수 있었고, 웰컴티를 가져다주신다고해서 조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웰컴티는 얼음이 띄워져있는 라임티를 주시는데, 사실 발리밸리(발리에서 음식 잘못 먹어서 복통 및 구토 설사 걸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웰컴티를 마시지는 않았습니다. 보통 발리밸리가 얼음과 물 영향이 크다고 해요. 물은 꼭 생수를 구입해서 먹고, 가게에서는 얼음을 빼달라고하고 먹었습니다.

 

체크인 시 여권을 보여드렸고 이후에 2층에 있는 201호 방을 배정받아 이동했습니다.

스태프가 오셔서 2층까지 짐을 모두 날라주셔서 2층에 방 배정에 대한 에로사항은 별도로 없었습니다.

 

디럭스룸이라 우리나라 생각해서 조금 작을 거라고 생각해서 좀 작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방이 컸습니다. 

들어가기 전에도 에어컨이 작동되고 있어서 시원하고  꿉꿉한 점은 없었습니다.

물론 저희가 건기인 7월에 여행을 해서 더 숙소상태가 괜찮았을 수 도 있습니다.

발리 자체 날씨가 서늘하고 특히 밤에는 춥기까지 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테이블, 소파, 그리고 침대가 출입구 맞은편에 있습니다. 저희는 소파 위에 짐을 꺼내두고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소파 오른쪽, 침대 왼편에는 협탁이 있는데 협탁에는 사롱 3장과 테이블, 그리고 웰컴스낵이 있었습니다.

 

발리왕궁이나 전통사원 등을 방문할 때 사롱/샤샤를 착용해야하는데, 자파스위트 숙소에서는 숙박객을 대상으로 대여해주었습니다.

발리에서 꼭 구매하고싶은 물건 중 하나가 사롱이어서 이걸 보고 천의 질감이라든지? 사롱을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코넛과자가 준비되어있어서 한 입씩 먹었습니다. 

조그만한 걸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서비스였습니다.

침구가 꿉꿉하지 않았고 여행 첫 날이라 그런지 숙면을 취했습니다. 

침대 옆에는 냉장고 앞쪽에는 티비, 에어컨 등이 있습니다.

티비는 작은편이었고 티비를 따로 시청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넷플릭스 연결도 가능합니다. 

웰컴 과자에 이어 웰컴 프루트도 있었는데요. 한국 숙박객이 자주 찾아서 그런지, 한국어로 환영인사도 적어주었습니다.

저희는 발리밸리에 대한 두려움으로 웰컴티, 웰컴 프루트는 따로 먹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샤워실과 화장실입니다.

 

저희는 발리의 물이 깨끗하지 않다는 얘기를 들어서, 미리 한국에서 샤워필터와 샤워헤드를 구매해서 가지고 갔습니다.

수건은 넉넉하게 제공했고 왓츠앱을 통해서 요청 할 내용을 보내면 바로 스태프들이 반영해주었습니다.

 

화장실에 욕조는 따로 없었고 화장실 샤워부스 쪽 상단이 뚫려있어 야외에서 샤워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2층에서 바라본 바깥뷰였는데 정말 햇살도 그렇고 예쁘더라구요.

혹시 발리 우붓 숙소를 고민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자파스위트&빌라 괜찮다고 말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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